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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임, 김예령에 “어디 안 간다”

[별이되어빛나리]최수임, 김예령에 “어디 안 간다”

등록 2015.11.16 09:35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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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최수임이 일상으로 돌아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55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 가족의 일상에 적응하는 조봉선(최수임 분)의 모습의 그려졌다.

이날 봉선을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고 잠도 자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봉선은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엄마 정례(김예령 분)를 향해 “나 어디 안 간다. 약속 한다”며 정례를 안심시켰다.

이어 양장점에서 일했다는 봉희에게 “어렸을 때부터 옷 만드는 거 좋아하더니 결국 그쪽으로 나간 거냐. 나중에 내 옷도 한 벌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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