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34㎡ 58대 1 최고
현대차 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10-4,5,6,7블록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이 최고 5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내 마감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현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총 464실 모집에 1903명이 몰리며 평균 4.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34㎡의 경우 16실 모집에 928명이 몰리면서 최고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이석원 소장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개통 소식으로 송파 문정지구가 최고 수혜지로 꼽히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면서 “청약이 끝난 시점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어서 당초 예상했던 2주 내 완판보다 더 빨라지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지하 4층~지상 14~18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464실과 오피스 264실, 67개 상업시설이 한 단지를 이루고 있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이고 오피스와 오피스텔을 각각 1동씩 분리배치 했다.
오피스는 지상 3~14층, 오피스텔은 지상 3~18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 448실, 34㎡ 16실로 구성된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