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 측이 전 소속사가 제기한 소송에 대한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24일 신은경 소속사 지담 측은 "신은경의 전 소속사 측이 악의적이고 의도적 언론 플레이로 흡집내기를 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담 측은 "아직 소장도 오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언론을 통해 일방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다"면서 "맞고소 등 법적 대응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신은경의 전 소속사 측은 신은경과 지난 4년간 일했으나 계약만료 후 명예훼손 혐의로 신은경을 고소했다. 이어 24일 신은경에 2억4천만원의 정산금 채무를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추가 접수했다.
한편 신은경은 현재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윤지숙 역을 맡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