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27일 오픈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내 마지막 분양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천안시 탕정택지지구내 마지막 분양사업으로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를 오는 27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공급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 아산탕정택지지구 복합 2,3블록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7층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6개동 총 12개동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전용면적별로 99㎡A타입 108세대, 99㎡B타입 120세대, 99㎡C타입 145세대 99㎡D타입 25세대, 110㎡세대 108세대, 143㎡ 4세대 총 510세대로 구성되다.

오피스텔은 84㎡A타입 566실, 84㎡B타입 90실 총 656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KTX 천안아산역과 2km 거리에 들어선다. 서울을 비롯해 세종시 출퇴근이 용이하고, 1호선 아산역을 통해 서울·수도권 남부 지역으로 접근성이 편리하다.

응봉로와 삼성로를 통해 아산탕정산업단지로 접근이 용이하며, 번영로를 통한 천안외국인전용산업단지, 천안 2,3,4일반산업단지로도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KTX 천안아산역 주변은 14개 대학, 삼성LCD, 현대자동차 아산공장등 첨단산업체가 밀집돼 있다.

교육환경을 보면 택지지구 내에 도보이용이 가능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입교할 예정이다. 약 1km 거리 이내에 불당지구의 학원가가 들어서 아이들의 교육걱정을 해소해준다.

택지지구 내의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3kim 거리 내에 캐럴리아 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는 전체 동을 5미터 이상 높이의 필로티로 설계하면서 1층 세대가 기존 아파트의 3층 높이 수준으로 저층세대의 보안을 강화하고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단지 전체를 지하주차장으로 배치해 입주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고려하고, 30% 이상의 생태면적을 확보하여 새싹정류장, 힐링포리스트, 로맨스가든, 플라워가든 등 다양한 조경 상품을 배치했다.

아파트 세대의 경우 전 세대가 4베이, 5베이의 맞통풍 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한 특화 설계로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천안불당파크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주거 용도의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단지 구성과 설계가 아파트와 거의 동일하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도 아파트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주거용도로 사용시 재산세와 양도세(1가구 1주택 2년 보유시 비과세)등의 세재도 아파트와 동일하다.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m2는 일반 아파트 59m2(구25평형)의 확장형과 면적이 같으며, 전세대 정남향 4bay(일부세대제외)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다.

분양가는 아파트 분양면적 기준 3.3㎡당 평균 950만원대,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기준 3.3㎡당 510만원대로 예상된다.

아파트는 중도금이자후불제, 오피스텔은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810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