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임직원 청렴의지 담긴 청렴트리 점등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정중앙)과 한국감정원 임직원들이 청렴트리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1일 대구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청렴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트리는 임직원들이 청렴실천 각오와 함께 본인 이름을 적은 청렴열매를 매달아 한해 마무리와 시작을 청렴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져 조직의 청렴문화를 공고히 하자는 취지가 담겼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서종대 원장 취임 이후 ‘청렴실천이 곧 기업경쟁력의 요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반부패 청렴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2016년 1월까지 2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서종대 원장은 “자칫 마음이 풀어질 수 있는 연말연시에 한 해 동안 청렴실천 노력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의지를 다져 ‘정도(正道)’ ‘정직(正直)’ ‘정성(精誠)’이 함께하는 청렴직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