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이재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5일 허이재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하여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이재는 영화 '해바라기', '비열한거리', 드라마 '궁 S'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주인공 우주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2016년 개봉 예정.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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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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