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전직 프로골퍼 이영돈과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라고 인정했다.
씨제스 측은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 드리며, 위 입장 이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달 종영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 역으로 출연했으며, 이영돈은 전직 프로골퍼로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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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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