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이 여심과 음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의 4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부터 이제훈의 출연이 화제를 모은 이번 뮤직비디오가 4집 앨범 발매와 함께 풀버전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제훈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조합에 눈과 귀가 호강하는 뮤직비디오라는 호평과 함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특히 뮤직비디오 속 이제훈이 그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뮤직비디오들의 장면을 재연하는 모습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뮤직비디오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함은 물론, 이제훈이 선보이는 귀여운 반전 연기와 애절한 감성 연기는 뮤직비디오의 몰입도를 더하며 음악과 영상을 더욱 집중해서 보게 만들었다.
이제훈이 출연한 'HOME'의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이제훈과 브아솔의 만남이라니 이 조합 어찌나 옳은지", "믿고 듣는 브아솔에 믿고 보는 이제훈이니 안 볼 이유가 없다", "이제훈 현실남친 귀염터짐", "이제훈 표정만 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음악하고 영상 조화 대박", "이제훈에 브아솔 음악이라니 눈이랑 귀가 호강하는 기분" 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보였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전원이 주연 배우로 이제훈을 추천, 이제훈 역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오랜 팬으로 흔쾌히 응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배우와 가수의 훈훈하고도 완성도 높은 조합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제훈의 감성 열연이 돋보이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HOME' 뮤직비디오 풀버전 공개에 폭발적인 호응과 함께 음원 역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순식간에 상위권을 차지, 더블 타이틀곡인 '밤의 멜로디'는 국내 전 음원 사이트를 1위로 올킬하는 등 화제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제훈은 내년 1월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시그널’ 방영을 앞두고 촬영에 한창이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 해영(이제훈 분)과 과거의 형사 재한(조진웅 분)이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로 이제훈은 극 중 불만으로 가득찬 경찰계의 이단아 박해영을 맡아 열연한다. 두 사람외에 김혜수 함께 출연해 방영 전부터 황금 라인업으로 2016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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