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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가상 세계, 현실적으로 접근했다”

[스타워즈:깨어난포스] 감독 “가상 세계, 현실적으로 접근했다”

등록 2015.12.09 11:28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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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기자간담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기자간담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스타워즈'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스토리 접근법에 대해 설명했다.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블룸에서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J.J. 에이브럼스 감독, 배우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가 참석했다.

이날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스토리의 접근법에 대해 묻는 질문에 "진정성의 접근 방법을 차용했다. 가상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표현한다는 접근법을 도용해서 판타지를 도용했지만 현실적이라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새롭게 창출되는 세계를 '스타워즈'를 처음 보는 관객들에게도 공감하고 따라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감독은 "이 작품이 수 많은 관객들에게 첫 스타워즈라는 점을 가만했을 때 전에 있던 영화를 보지 않아도 스토리를 충분히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그렇지만 '스타워즈'에는 역사와 전통이 있기에 기존의 것들을 재해석 해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77년 처음으로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 이후 2005년 '스타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의 뒤를 잇는 새로운 시즌으로 10년 만에 돌아왔다.

2016년 겨울 첫 번째 스핀오프 시리즈를 시작으로 2017년 여름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8'. 2018년에는 '한 솔로(해리슨 포드)를 주인공으로 한 두 번쨰 스핀오프, 2019년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9'가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오는 12월 17일 국내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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