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며느리’ 후속 SBS ‘내 사위의 여자’ 윤지유의 첫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오는 2016년 방송되는 SBS 새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 남자 주인공 김현태(서하준 분)를 짝사랑하는 사랑스러운 매력녀 이가은 역을 맡은 윤지유의 첫 촬영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지유는 누군가를 유심히 바라보며 상큼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윤지유의 극중 이름이 들어간 ‘가은 복싱 체육관’이라는 플랜카드가 그의 배경으로 비쳐져 가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더불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 윤지유는 야외촬영을 하던 중 잠깐의 휴식시간을 틈 타 길 위의 이동 난로 앞에 앉아 손난로를 양 볼에 대고 추위를 녹이고 있는 모습이다.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한밤중 강추위 속에서도 초롱초롱한 눈빛을 빛내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윤지유의 모습이 극중 긍정 에너지 가득한 캐릭터 이가은과 싱크로율 100%의 면모를 드러내, ‘내 사위의 여자’를 통해 윤지유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이 어떠할 지 기대감을 모은다.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주인공 윤은혜의 동생으로 출연하며 통통 튀는 매력과 리얼하고 섬세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윤지유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는 설렘에 의상과 소품 등 세세한 것 하나하나 손수 챙기며 넘치는 의욕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하준, 양진성, 윤지유, 장승조 등 풋풋한 매력이 기대되는 배우들이 총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2016년 1월 4일 오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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