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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신민아 비서役 홍윤화, ‘타인의 취향’ 먹방지존 등극

‘오마비’ 신민아 비서役 홍윤화, ‘타인의 취향’ 먹방지존 등극

등록 2015.12.20 22:2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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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신민아 비서役 홍윤화, ‘타인의 취향’ 먹방지존 등극 기사의 사진

‘오마비’ 신민아 비서役 홍윤화, ‘타인의 취향’ 먹방지존 등극 기사의 사진

‘오마이 비너스’에서 신민아 비서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JTBC ‘타인의 취향’에 합류했다 / 사진제공= JTBC‘오마이 비너스’에서 신민아 비서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JTBC ‘타인의 취향’에 합류했다 / 사진제공= JTBC


‘오마이 비너스’에서 신민아 비서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JTBC ‘타인의 취향’에 합류했다.

홍윤화는 ‘라디오스타’ ‘런닝맨’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 김구라, 요리 연구가 이혜정 등 예상치못했던 인물의 성대모사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장악하기도 했다.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도 연기자로 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중에 ‘타인의 취향’을 통해 첫 리얼예능에도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된 JTBC '타인의 취향'에서 홍윤화는 시종일관 8년째 동거 중인 룸메이트 윤효동과의 독특한 케미를 보여줘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방송 내내 남다른 식성을 자랑한 두 사람은 아침 식사부터 중국요리 풀세트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쉼 없이 먹는 모습을 보이며 먹방계 신흥 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평소 옷을 직접 만들어 입으며 꾸미는 것을 즐긴다던 홍윤화는 스스로를 ‘꾸미는 돼지’, 일명 ‘꾸돼’라 칭하며 쌍꺼풀 테이프를 활용한 간이 성형기술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온통 핑크색으로 가득한 옷방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홍윤화는 빅 사이즈 옷을 활용한 남다른 코디 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룸메이트인 개그우먼 윤효동은 “소시지 아니냐, 비둘기 아줌마 같다”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타인의 취향’에서는 홍윤화 외에도 영하의 날씨에 우정여행을 떠난 유병재, 유규선의 캠핑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

혜화동을 주름잡은 홍윤화의 일상 취향은 20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현생 인류 보고서 ? 타인의 취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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