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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램’ 장도연 “털 많은 산타클로스가 이상형”···입만 열면 ‘빵 터져’

‘스타그램’ 장도연 “털 많은 산타클로스가 이상형”···입만 열면 ‘빵 터져’

등록 2015.12.25 06:02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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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플러스 ‘스타그램’사진 = SBS 플러스 ‘스타그램’


‘스타그램’ 개그우먼 장도연이 타고난 입담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스타그램-스타일베테랑’ 코너에서는 크리스마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녹화당일 MC 장도연은 “크리스마스는 역시 ‘나 홀로 집에’ 케빈과 함께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케빈은 크리스마스에 외로운 ‘솔로녀’들에게만 어필하는 양아치”라는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상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황소희가 “패션 감각이 뛰어난 남자가 이상형이다”고 하자 장도연은 “MC 정윤기가 이상형 아니냐”고 받아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이상형으로 ‘털 많은 남자’를 꼽았다. 장도연은 현장에 있던 산타 인형 소품을 보고는 “이상형의 집합체가 털이 수북한 산타클로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한편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루어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매주 금요일 오후 SBS플러스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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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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