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장도연과 주우재가 코믹 V댄스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BS플러스 ‘스타그램’ 4회 녹화현장에서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가 올 겨울 부츠 트렌드와 국내외 패션 아이템 7가지를 공개했다. 이 아이템들은 미란다 커, 정려원 등 패션 스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것으로 알려져 스튜디오에 있는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트렌드 부츠를 착장한 모델들의 런웨이가 진행됐고, MC 정윤기의 요청에 주우재와 커플 워킹을 하게 됐다. 커플룩을 입은 듯 연인처럼 느껴지는 모델과 주우재의 케미에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장도연은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포착한 여자에 빙의, 격분해 신던 하이힐을 벗어 들고 뛰쳐나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뷰티코트’ 녹화에서는 파티 메이크업을 주제로 대결이 펼쳐졌고, 장도연이 클럽에 라도 온 듯 열정적인 춤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휘어잡았다. 주우재는 시크한 표정으로 장도연의 전매특허 V춤까지 완벽 소화하며 장도연과 환상의 커플댄스를 선보이며 반전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
스타그램 제작진 측은 “장도연씨와 주우재씨가 코믹한 콤비로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며 “패션 트렌드 뿐만 아니라 예능적인 재미까지 가득한 스타그램 4회 방송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루어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스타의 파우치 속 뷰티 비결을 공개하는 ‘스타 S파우치’, 숨은 뷰티 고수들이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치는 ‘뷰티 코트’ 등의 코너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플러스 스타그램 4회는 25일 방송된다.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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