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 상큼발랄 여대생 役··· ‘미스터리 신입생’ 남지현·연준석과 호흡

신예 윤서가 SBS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에 캐스팅 됐다 / 사진제공= 웰메이드 예당

신예 윤서가 SBS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에 캐스팅 됐다.

tvN ‘응답하라 1994’부터 KBS2 ‘오늘부터 사랑해’까지 기대주로 떠오르는 윤서가 SBS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극본 황예진, 연출 김유진)의 혜정’역을 맡아 안방에 눈도장을 찍는다.

윤서는 극중 가짜 신입생이 되는 아영(남지현 분)의 중학교 동창이자 재수학원 동기로 여대생 혜정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청순,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터리 신입생’은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대학에 들어간 가짜 신입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SBS 2부작 단막극으로 진짜 자신과 가짜 삶 사이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는 인물들을 통해 진정한 희망과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앞서 배우 남지현과 연준석이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윤서는 ‘응답하라 1994’, ‘연애조작단, 시라노’, ‘왔다! 장보리’, ‘천국의 눈물’, ‘오늘부터 사랑해’ 등의 작품에서 코믹, 멜로 등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것은 물론 발군의 춤 실력과 노래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이목을 모은 바 있는 신예배우로,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