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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kg 최민호, 0.1톤 강호동도 ‘번쩍’ (우리동네예체능)

60kg 최민호, 0.1톤 강호동도 ‘번쩍’ (우리동네예체능)

등록 2015.12.30 23:42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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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강호동/ 사진 = KBS2 ‘우리동네 예체능’최민호, 강호동/ 사진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선수 출신 최민호가 강호동과 케미를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전설 송대남과 최민호가 멤버들을 찾았다.

이날 선수시절 230kg 까지 들어 올리며 운동했던 것으로 유명한 60kg 작은 거인 최민호는 0.1톤 이상의 강호동을 번쩍 들어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민호는 강호동을 들어 올린 채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가 하면 자유자재로 헹가래를 해 강호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호동은 “이렇게 안정적으로 안긴 건 난생 처음이다. 가슴 떨린다.”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먹방 절대강자 가리기에도 나섰다. 두 사람이 라면 맛있게 먹기 대결을 펼친 것. 강호동과 최민호는 자신들이 알고 있는 라면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알려주며 컵라면을 먹기 시작했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환상의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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