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빛나리] 서윤아, 이하율에 청혼···“결혼하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이하율에게 결혼을 재촉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87회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근무 중인 윤종현(이하율 분)을 찾았다.

이날 모란은 종현에게 안기며 “약혼하고 벌써 1년 이나 지났다. 아빠 준공식 끝나고 결혼식 올리자”며 결혼을 서두르자고 말했다.

이어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 얼마나 날 더 나쁜 여자로 만들 거냐”며 “우리아빠(서동필/임호 분) 아니면 명성방직은 무너진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종현은 이에 동요하지 않고 “마음대로 하라”고 말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