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가 동시간대 꼴찌 시청률로 종영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4% 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월화극 3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와 강주은(신민아 분)이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주은은 쌍둥이를 임신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막을 내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3.7%, MBC ‘화려한 유혹’은 11.1%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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