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에게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3회에서는 유정(박해진 분)이 홍설(김고은 분)과 함께 저녁을 먹은 뒤 집에 데려다 줬다.
이날 비싼 저녁을 사주다는 홍설에게 유정은 삼각김밥 네 개를 선택해 그녀의 사정까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설의 집 앞에 바래다 준 유정은 정중히 인사한 뒤 돌아서려는 홍설의 손을 잡았다.
이윽고 유정은 자신을 보는 홍설을 빤히 쳐다보며 “나랑 사귈래”라고 고백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tvN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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