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와 정유진이 다시 만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2회에서는 윤시우(이현우 분)가 콘서트 장에서 떨어지는 조명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줬던 황선아(정유진 분)를 알아봤다.
이날 시우는 당시 귀를 고치고 싶으면 무림학교에 오라고 했던 그녀의 말을 떠올리며 “그때 왜 무림학교에 오라고 했냐”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선아는 “총장님(황무송/신현준 분)을 너도 보지 않았냐. 능력이 좋으신 분이다. 또 여긴 공기도 맑고 식당도 맛있다”라며 얼버무렸다.
이어 “아무튼 무림학교 입학을 환영한다”며 악수를 청했지만, 시우는 손을 잡지 않았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KBS2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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