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시설 전용 바닥재 ‘메디스텝’ 보급으로 호평
LG하우시스가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최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3차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뽑혔다.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은 중국 ‘전국 건설사 협회’가 주관한다. 건축자재 기업의 품질관리와 만족도 평가, 건설사와 유관기관 추천 등을 종합해 수여하는 상이다.
LG하우시스는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 분석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항균·항곰팡이 성능 기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공급해왔다.
특히 우수한 내오염성과 내화학성을 갖춘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 ‘메디스텝’을 중국 시장에 내놓고 현지 병원에 공급하는 등 공공시설 인테리어 친환경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상호 LG하우시스 중국법인장 상무는 “3년 연속 친환경 10대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LG하우시스가 중국시장에서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프리미엄 건자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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