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 유호린이 유산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64회에서는 아이를 잃는 서재경(유호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재경은 높은 곳에 있는 자료를 꺼내던 중 의자에서 미끄러져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직원은 사람들을 불러오겠다며 자리를 떴고, 이때 한승리(전소민 분)가 재경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결국 재경의 아이는 유산되었고, 재경은 눈물을 흘렸다. 어찌 된 영문인지 묻는 가족들을 향해 재경은 "승리 때문이다. 한승리 때문이다"라고 소리치며 오열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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