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건설은 경주 천북면 동산리 일대에 당사가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 11개 동 전용 49·59·74㎡ 총 65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 서쪽으로 용황지구와 중심생활권이 있어 홈플러스, 경주시청, 예술의 전당, 경주역 등 생활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동쪽으로는 보문관광단지가 있어 보문호수공원, 경주CC, 경주신라CC, 경주월드 리조트, 경주 엑스포공원 등 경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5분거리 내에 천북초등학교와 천북초교병설유치원, 천북 어린이집이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판상형· 남향위주로 배치로 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며 건폐율이 13%로 동간의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운동시설을 비롯해 테마놀이공간, 캠핑공간 등이 마련된다.
신구건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첫 마수걸이 물량이자 경주에 최초로 선보이는 ‘휴앤하임’브랜드 아파트로 전가구 중소형 구성에 차별화된 4Bay혁신 평면을 적용했다”며 “경주 천북지구내에 분양되는 만큼 출퇴근이 용이한 경주천북산단 및 포항제철 등의 직장인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인근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600만원 대의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에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을 적용해 소비자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19년 상반기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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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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