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은 전국 50여개 구간 도로 링크를 1만1000개 규모로 확대, 더욱 세분화된 단위로 교통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길안내 시 반영,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T맵의 촘촘한 구간 단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경부고속도로 한남IC, 양재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JC 등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지역들의 정체구간을 피해 빠른 길로 우회하거나 최적의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T맵은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사용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서버 용량을 5배 증설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을 대비할 뿐만 아니라, 장애 상황에 대한 사전 시뮬레이션으로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을 완료했다.
SK플래닛 이해열 LBS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교통정보 분석을 위해 구간을 세분화하는 지역을 더욱 확대해 정교한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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