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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재팬, 日서 21MW 모듈 공급계약···누적 2GW 달성

한화큐셀재팬, 日서 21MW 모듈 공급계약···누적 2GW 달성

등록 2016.02.17 09:06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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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오우치 메가솔라 주식회사와 모듈 공급계약 체결

한화큐셀재팬이 일본 오이타현 기쓰키시의 산비탈에 세운 2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사진=뉴스웨이 DB한화큐셀재팬이 일본 오이타현 기쓰키시의 산비탈에 세운 2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사진=뉴스웨이 DB


한화큐셀이 일본 이토추상사와 큐덴코의 합작사인 사가오우치 메가솔라 주식회사와 21MW 규모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된 발전소는 일본 사가현에서 가장 크며 2018년 4월에 가동할 예정이다. 생산되는 전기는 42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이산화탄소는 연 1만4500톤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김종서 한화큐셀재팬 법인장은 “한화큐셀재팬은 2015년말 기준으로 일본시장 누적 2GW 판매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고효율 제품와 엄격한 품질 보증 일본 전 지역에 빠른 대응이 가능한 판매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업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재팬은 2011년부터 일본 태양광산업에 진출해 태양광모듈 판매와 민자발전사업을 진행 중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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