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평택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소사벌 더샵’을 오는 4월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이 지역에 유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로 지하 1층~최고 25층 9개 동 전용 89~112㎡ 총 817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소사벌지구는 평택 남부권 내에서 선호도가 높다. 인근 민간택지와 차별화된 공공택지로 인근 용죽지구, 현촌지구와 함께 신흥 브랜드 타운이 구축될 전망이다.
평택 ‘소사벌 더샵’이 들어서는 이곳은 안성IC, 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1번국도, 38번국도, 45번국도 등을 통해 지역 내·외 접근성이 뛰어나다. 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 있으며, 오는 8월 SRT(Super Rapid Train, 수도권고속철도) 지제역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도보 생활권 내에는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고, 평택 구도심·소사벌 상업지구, 대형마트, 관공서 등이 인접해 풍부한 교육·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평택 ‘소사벌 더샵’ 주택홍보관은 경기 평택시 비전사거리 인근(비전동 1103번지)에 지어질 예정으로, 4월 초 오픈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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