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이 신윤주를 질투할 수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7일 중구 원서동 한 식당에서 진행된 KBS2 '베이비시터‘ 기자간담회에서 조여정은 신윤주의 인상에 대해 말했다.
조여정은 "극중 신윤주를 질투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윤주가 현장에서 방긋방긋해서 질투를 할 수 없었다"고 말문을 연후 "나도 20대일 때가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사 중 '나도 그 여자처럼 반짝반짝 빛나던 때가 있었는데 하는 대사가 있었다'면서 "(20대의)내 젊음에 대한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시터’는 상류층 부부의 행복한 일상에 파고든 수상 한 베이비시터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멜로로 한 남자와 두 여자 사이에 벌어지는 삼각관계를 그리는 작품이다. 4부작으로 등장인물 들 간의 사랑과 열망, 그리고 집착 등의 내용을 다룬다.‘무림학교' 후속으로 14일 오후 첫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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