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빅뱅은 오는 7월 30, 31일 이틀간 10주년 기념 스타디움 라이브 ‘빅뱅 10주년 스타디움 라이브 2016 인 재팬(BIGBANG 10th Anniversary Stadium Live 2016 in Japa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11만 관객 동원 규모로 개최된다.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 꾸준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현지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앞서 빅뱅은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코베 월드 기념홀에서 일본 팬클럽 이벤트 투어를 시작한다. 4월 27일 마린멧세 후쿠오카, 4월 29일과 30일 그리고 오는 5월 1일 니혼 가이시홀, 5월 3일부터 5일까지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 5월 14일과 15일 마쿠하리 멧세 전시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베 월드 기념 홀 등 총 4개 도시 27회 공연의 아레나 투어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지난달 24일 도쿄돔 공연을 끝으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또 총 91만 1000명을 동원하는 역대급 규모의 일본 돔 투어를 마무리했다.
또 같은 날 발표한 ‘빅뱅 월드 투어 2015~2016-메이드 인 재팬(BIGBANG WORLD TOUR 2015~2016-MADE IN JAPAN)’의 라이브 DVD는 오리콘 데일리와 위클리 종합DVD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달 3일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메이드 시리즈는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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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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