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알뜰살뜰한 살림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특의 냉장고가 공개, 편의점 음료코너를 방불케 할 정도로 음료들이 가득한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이특의 냉장고에는 각종 음료들이 나란히 줄 세워져 있어 이특의 깔끔한 성격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냉장고 속 음료들 중에는 해외 팬들에게 선물 받은 음료도 있지만, 국내외 촬영장 대기실에서 하나하나 주워 온 음료들도 상당수”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이특의 알뜰함은 다른 곳에서도 드러났다. 녹화장에 구비해 둔 물티슈가 새 것이라며 “사용하지 않고 챙겨가겠다”고 말한 것. 이에 MC 및 셰프들도 이특에게 본인들의 물티슈를 챙겨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특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한 독특한 요리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방송.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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