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호텔 등 상업 시설과 교육 시설에까지 적용 늘릴 것”
LG하우시스가 직물 패턴의 상업 시설용 시트 바닥재 ‘우븐(Woven)’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우븐’ 바닥재는 표면에 직물 패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무실·호텔·레스토랑 등 상업용 공간에 적용하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내오염성 아크릴 코팅 처리로 표면에 얼룩이 잘 생기지 않으며 물청소도 가능해 유지관리가 간편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직물 구조는 마찰력을 높여 미끄럼을 방지하고 소음 발생도 줄여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LG하후시스는 이달 말 본격적인 제품 공급에 나선다. 상업 시설을 비롯해 학교·도서관 등 소음 방지 성능이 요구되는 교육 시설까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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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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