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누퍼가 일본 열도 팬들을 만난다.
스누퍼는 다음달 9일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2016 재팬(KCON 2016 Japan) 오프닝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스누퍼의 케이콘 합류는 전진(신화), 김성규(인피니트),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보이프렌드, 블락비, 에이오에이(AOA), 위너, 2PM, 트와이스 등 내로라하는 인기 아이돌들이 총 출동하는 무대에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해로 다섯 돌을 맞이한 케이콘은 단순한 페스티벌을 넘어 문화, 서비스, 제품 마켓이 결합,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형 페스티벌이다.
스누퍼의 소속사 위드메이 관계자는 “뜻깊은 무대에 한류스타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 시장에 노크하는 것은 물론, 한류의 불씨가 다시 피어 오를 수 있도록 스누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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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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