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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아시아 3개국 찾아가 ‘크레오라 워크숍’ 진행

효성, 아시아 3개국 찾아가 ‘크레오라 워크숍’ 진행

등록 2016.03.18 16:4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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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 제공하는 등 맞춤형 상담 실시

효성이 중국, 대만, 홍콩 3개국을 방문해 3월 7일부터 18일까지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효성 제공효성이 중국, 대만, 홍콩 3개국을 방문해 3월 7일부터 18일까지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효성 제공


효성이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중국·홍콩·대만 등 3개국의 글로벌 고객사를 방문해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글로벌 주요 고객사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크레오라를 적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 활동이다.

이번에 효성이 찾아간 고객사들은 중국 베스트 퍼시픽(Best Pacific), 더룬(Derun), 대만 뉴와이드(Newwide), 조이텍스타일(Joytextile) 등 원단·봉제업체 16곳과 중국 리닝(Lining), 케이복싱(K-boxing), 홍콩 베니티페어(Vanity Fair), 프룻오브더룸(Fruit of the loom) 등 총 22곳이다.

효성과 함께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한 패션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Louisa Smith)는 2018년 봄·여름에 유행할 캐주얼·수영복·속옷·액티브웨어 패션 트렌드를 고객사에 제안했다.

조현준 효성 섬유PG장(사장)은 “고객사가 크레오라를 활용해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효성의 글로벌 판매 확대로 이어진다”면서 “고객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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