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원광대 등 10개 기관과 도내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효성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고용존’ 개소식에서 전라북도·원광대학교 등 10개 기관과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도내 청년일자리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창조중매인 역할을 할 ‘창업·고용존’의 출범에 맞춰 유관기관간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효성은 지역 중소기업이 원하는 인력양성과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창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용디딤돌은 기업이 보유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구직자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킨 뒤 직원으로 채용하거나 관련 업체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되는 ‘창업·고용존’은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상담 공간이다.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주고 창업을 생각하는 젊은이에게는 아카데미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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