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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세빛섬, ‘성 패트릭스 데이’ 맞아 녹색 조명 밝힌다

효성 세빛섬, ‘성 패트릭스 데이’ 맞아 녹색 조명 밝힌다

등록 2016.03.17 09:11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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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리닝‘ 행사 참여···아일랜드 대사관과 SNS 태그로 전세계 홍보

효성 세빛섬이 ‘글로벌 그리닝’ 행사에 참여한다. 사진=효성 제공효성 세빛섬이 ‘글로벌 그리닝’ 행사에 참여한다. 사진=효성 제공


효성은 세빛섬이 아일랜드 국경일 ‘성 패트릭스 데이’를 기념해 녹색 조명을 밝히는 ‘글로벌 그리닝’ 행사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그리닝’은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패트릭 성인을 기념하는 ‘성 패트릭스 데이’를 맞아 열리는 행사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의 랜드마크 또는 세계 문화 유산 관광지 외관을 녹색 조명으로 꾸민다.

해당 기념일과 아일랜드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17일 오후 일몰 후에 녹색으로 빛나는 세빛섬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그리닝 행사에 참여한 랜드마크는 각국 아일랜드 대사관과 SNS 태그를 통해 전세계에 홍보될 예정이다.

효성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대표 랜드마크만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그리닝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세빛섬이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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