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독막로 328 신원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안건들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연결재무제표 및 재무제표의 승인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 총 4개의 의안을 의결했다.
사내이사에는 박 사장 외에 최완영 신원 전략기획실장이 신규 선임됐으며 사외이사에는 노승숙 국민일보 발행인이 재선임 됐다.
신원은 현재 박 회장과 차남 박정빈 신원그룹 부회장이 채무자 회생 및 파산법 위반과 사문서위조 및 행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아 복역 중이다.
이에 향후 박 사장이 신원의 경영을 이끌어갈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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