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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피리남 정체, 드디어 밝혀지나

‘피리부는 사나이’ 피리남 정체, 드디어 밝혀지나

등록 2016.03.28 11:00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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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사진=tvN 제공피리부는 사나이, 사진=tvN 제공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드디어 피리남의 정체에 대한 실마리가 보일 예정이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 극본 류용재)’ 7화에서는 사건 현장에서 위기협상을 진행하던 여명하(조윤희 분)가 인질로 잡히는 모습이 전파를 타고 베일에 싸여있던 앵커 윤희성(유준상 분)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지난 6화에서 서회장의 아들 서준이 피리남과의 접선을 시도했는데 그 자리에 다름아닌 희성이 나타난 것.

희성이 힘없는 자들의 뒤에서 범죄를 컨설팅해 주는 피리남인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특종을 얻기 위해 취재차 나간 것이었는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으로 주성찬(신하균 분)은 희성이 피리남일 것으로 확신하고 추격을 시작한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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