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선언 후 본격적인 MC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한석준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O tvN 새 토크쇼 ‘프리한 19’(가제)는 랭킹 토크쇼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인 한석준과 전현무, 오상진이 MC로 나서 특정 주제를 놓고 순위를 매기는 형식이 될 전망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직 구체적인 편성 등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공개된 진행자 3인의 조합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한석준은 그 동안 다수의 프로그램과 시상식 등에서 여유가 느껴지는 진행 방식과 위트 있는 유머 감각들을 선보여 왔기에 이들 사이에서 활약할 모습에 기대가 남다르다.
또한 그는 지난해 11월 프리랜서 선언 후 JTBC ‘코드 ? 비밀의 방’에 출연하면서 운과 실력을 모두 갖춘 노련한 승부사로 눈도장을 찍으며, 아나운서 시절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이에 O tvN ‘프리한 19’를 통해 프로그램 MC로 새롭게 인사를 건네게 된 한석준이 방송가에서 내로라 하는 입담꾼 MC 3인 중 한 명으로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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