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해설위원이 이대호 선수의 활약을 기대했다.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호텔 노리블룸에서 MBC스포츠플러스2 개국기념 & 2016메이저리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허구연, 양준혁, 박재홍, 이종범, 정민철, 김선우, 한명재, 김선신 아나운서, 한윤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허구연 해설위원은 "개인적인 바람은 이대호 선수가 올해 잘한다면 이대호 선수에 대한 평가가 많이 달라지지 않겠냐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허구연은 "내년에는 이대호가 전게임 출전을 한다던지 하는 기회를 만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바랐다.
이어 "이대호 선수가 몸무게를 많이 감량했다. 10킬로그램 정도 감량한 것 같다. 수비도 잘한다. 많은 관계자들이 수비나 베이스러닝이 그림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좋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대거 진출로 풍성해진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빠짐없이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8일 자사 생활정보 채널 MBC퀸 채널을 MBC스포츠플러스2로 변경했다.
4월 4일 개막 이후 펼쳐지는 메이저리그의 경기들은 MBC스포츠플러스와 새롭게 론칭된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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