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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판사 남편, 드라마 조언 해주더라”

[기억] 박진희 “판사 남편, 드라마 조언 해주더라”

등록 2016.04.01 14:52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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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사진=tvN 제공기억, 사진=tvN 제공


박진희가 판사인 남편의 조언에 대해 전했다.

1일 경기도 일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기자 간담회에서 박진희는 "요즘 법정 드라마가 많다"라며 말문을 연후 "남편이 드라마들을 보면서 현실하고 다르다고 이야기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드라마에서 밖에 보여질 수 밖에 없는 변호가 실제로는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는 그런 것을 안할 수가 없다. 조언을 해주긴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남편이 판사인데 저렇게 밖에 못하나 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현실을 반영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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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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