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가 SNS로 놀림을 받았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웨딩 싱어즈’와 ‘퍼펙트 센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근황소식을 전할 게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은 “정준하 씨가 오랜만에 SNS 인증샷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들고 온 판넬에는 정준하가 자신의 SNS에 “어제 ‘무한도전’ 촬영. 오늘도 내일도 ‘무한도전’, ‘무한도전’만 10번을 찍네. 오늘도 웃기러 출발”이라고 올린 글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축하 드린다”고 정준하가 셀프대세남임을 축하했다. 이어 “오늘도 웃기러 출발!”이라고 노래를 부르며 정준하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너무 창피하다”고, 광희는 “SNS의 나쁜 예”라고 정준하를 놀렸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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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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