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오에스(V.O.S)가 아저씨 특유의 매력을 과시했다.
V.O.S는 7일 오후 ‘평균연령 36.3세 V.O.S 아프리카TV 적응기’라는 타이틀로 아프리카TV 시청자와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V.O.S는 아프리카 BJ라면 모두가 한다는 별풍선 리액션 만들기에 도전했다. 또 외모 순위를 매기거나 신조어를 맞추는 등 평균 연령 36.3세 아재들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 박지헌은 “신조어 ‘사바사’ 안다. 이거 아니냐”며 ‘샤뱌샤뱌’하는 손동작을 보여줘 웃음을 샀다.
또한 V.O.S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히트곡은 물론 여자친구, 마마무의 노래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를 불러 귓가를 사로잡았다.
게다가 V.O.S는 “이제 봄이고 날씨가 좋아서 길거리로 나가고 싶다” “여대에서만 버스킹 하고 싶다”며 댓글을 통해 버스킹 장소와 트랙리스트를 추천 받았다. V.O.S가 앞으로 버스킹으로 많은 팬들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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