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 서울 11℃

  • 인천 10℃

  • 백령 12℃

  • 춘천 8℃

  • 강릉 9℃

  • 청주 10℃

  • 수원 9℃

  • 안동 10℃

  • 울릉도 10℃

  • 독도 11℃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2℃

  • 대구 11℃

  • 울산 11℃

  • 창원 12℃

  • 부산 11℃

  • 제주 13℃

‘판타스틱듀오’ 임창정 “듀엣 상대로 여성 참가자만 뽑겠다”

‘판타스틱듀오’ 임창정 “듀엣 상대로 여성 참가자만 뽑겠다”

등록 2016.04.18 09:03

수정 2016.04.18 10:39

이소희

  기자

사진=SBS '판타스틱듀오' 화면 캡처사진=SBS '판타스틱듀오' 화면 캡처



임창정이 여성 참가자와 듀엣 소망을 내비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듀오)에서는 임창정이 자신의 듀엣 상대로 여성 참가자만 뽑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임창정은 “(나에게) 여성 팬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절실하게 느꼈고 실제로도 저 팬 여러분들을 공연장 같은 데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멋쩍은 듯이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만약 정말 실력자인 남자 분이 나오면 그 분을 선택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임창정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장윤정은 “여자만 할 거냐”고 되물었고 임창정은 “그렇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명수는 “방송에 사심이 들어가도 되냐”고 따졌지만, 장윤정을 비롯한 패널들은 “된다”고 즉답해 눈길을 끌었다.

‘판타스틱듀오’는 대한민국 가수의 명곡을 가수와 일반인이 함께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음악이란 공통분모 아래 가수와 일반인의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낼 대국민 참여쇼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