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정채연과 기희현이 다이아에 합류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정채연은 현재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하고 있다. 다이아 뮤직비디오 촬영의 경우 아이오아이 소속사 YMC측과 스케쥴 조율을 통해 아이오아이 활동에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졌다.
아이오아이 데뷔앨범 ‘크리슬리스(Chrysalis)’의 공식 활동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그 이후 개인활동의 가능 여부는 YMC엔터테인먼트에서 이미 한차례 공식입장을 통해 밝혔던 바 있다.
MBK엔터테인먼트는 “정채연은 아이오아이의 공식활동 종료 후 공백기간에 다이아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오아이 활동뿐만 아니라 다이아 활동을 통해서도 더 다양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다이아는 현재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진행 중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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