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예지원은 "15년은 더 젊어진 것 같다. 20대가 된 것 같다"며 젊은 배우들과 함께 하고 있어 기분 좋음을 표현했다.
이어 "연기로 표현하는 것은 나 자신을 위한 대리 만족"이라면서 "만취연기가 어렵지만 연기는 케미다. 서현진과의 케미가 좋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때로는 내가 과한 것을 하고는 하는데 서현진과 김지석이 다 받아 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내일 김진석과 만취연기를 해야하는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극중 박수경이 술에 취할때 곧잘하는 불어에 관한 질문에는 "불어는 깊은 뜻이 있다. 곧 방송에 나온다. 가슴 아픈 사연이 있고 울음을 참으면서 연기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기대한 것보다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 더 열심히 하겠다. 연하남과의 사랑 멋진 사랑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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