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2℃

  • 강릉 6℃

  • 청주 11℃

  • 수원 12℃

  • 안동 1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2℃

  • 전주 11℃

  • 광주 13℃

  • 목포 11℃

  • 여수 13℃

  • 대구 14℃

  • 울산 12℃

  • 창원 13℃

  • 부산 14℃

  • 제주 15℃

더샘, 1Q 영업익 19억4600만원···2분기 연속 흑자 달성

더샘, 1Q 영업익 19억4600만원···2분기 연속 흑자 달성

등록 2016.05.17 10:15

정혜인

  기자

공유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92% 성장

자료=더샘 제공자료=더샘 제공

더샘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9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18억39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더샘은 지난 4분기에도 분기 실적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2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약 92% 증가한 272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다수의 히트상품과 국내외 매장 확대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충성 고객을 지속 확대중인 ‘하라케케’, 밀리언 셀러 ‘블랙펄 오투 버블 마스크’, ‘커버퍼펙션 컨실러’, ‘키스버튼 립스’, ‘힐링티가든 클렌징워터’, ‘셀리뉴 바이오 마이크로필 소프트젤’, ‘익스프레스 뷰티 코튼스왑’ 등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히트 제품이 나왔다.

또 더샘은 국내 매장 정비를 통해 효율성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신규 매장을 확대했다. 전년 동기 169개점이었던 전국 매장수는 1분기 229개점으로 늘었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확대도 매출성장을 견인했다. 중국 등 진출국가가 늘었으며 기존 거래처 매출 성장에 힘입어 1분기 해외 매출액은 약 90억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1분기부터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위생허가 취득이 속속 완료되면서 중국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더샘은 현재 국내 245개의 매장을 연내 300호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해외는 전 세계 9개국 38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미얀마 등 해외 신규 국가 진출도 확정돼 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