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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 곽지혜 향해 아빠 미소···현장 사진 공개

‘아이가 다섯’ 안재욱, 곽지혜 향해 아빠 미소···현장 사진 공개

등록 2016.05.20 21:47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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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사진=에이스토리 제공아이가 다섯, 사진=에이스토리 제공

안재욱의 아빠 미소가 포착됐다.

20일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제작진은 안재욱이 극중 소유진(안미정 분)의 딸 윤우리로 연기하고 있는 아역배우 곽지혜를 아빠미소로 바라보고 있는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재욱은 다리와 허리를 굽혀서 아역배우와 눈높이를 맞추는가 하면 편의점 의자에 마주앉아 말없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아이를 따뜻하게 지켜보는 등 부녀 케미를 뽐내고 있다.

실제 촬영현장에서 안재욱은 카메라 안팎에서 아역배우들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안재욱은 쉬는 시간이면 아역 배우들과 함께 장난을 치면서 자연스럽게 친밀함을 쌓는가 하면 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에도 자상하게 감싸 안아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안재욱과 소유진은 각자의 아이들로 나오는 아역배우들을 마치 친 아들, 딸인 것처럼 예뻐하고 아껴주고 있다”며 “각자의 연기에 집중하다가도 아역배우들이 촬영장에 오면 항상 먼저 웃으면서 받아줘 아역배우들도 잘 따른다.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덕분에 방송에서도 진짜 한 가족같이 자연스럽고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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