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는 매드타운 조타와 모델 김진경이 셀프 웨딩을 올리고 웨딩카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허니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웨딩카에 탔고, 면허가 없는 조타 대신에 김진경이 직접 운전을 했다. 김진경은 능숙한 운전 솜씨를 보였고, 조타는 "멋있다 잘하네"라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알기위해 대화를 시작했고 김진경은 과거 출연했던 '도수코'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조타는 김진경에게 "도수코도 봤고 뮤직비디오에 나온 걸 봤다"고 했다. 조타는 "서인국 선배의 뮤비에서 키스신을 하셔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경은 "일을 열심히 했다. 과거니까"라며 쑥쓰러워했다.
또한 김진경은 조타가 나온 '정글의 법칙'을 언급하며 "정글에 너무 가고 싶다. 신혼 여행을 정글에 가야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