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은 22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사나이) 동반입대 특집에서 박찬호, 우지원, 류승수, 이상호, 이상민, 갓세븐 잭슨, 뱀뱀과 함께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조재윤은 배우 신하균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사나이'에서는 조재윤이 입대 전날 신하균과 통화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신하균은 조재윤의 입대 소식을 듣고 "고생하러 가는구나. 몸 조심해라. 뼈 다친다"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조재윤의 말을 듣던 윤정훈 대위는 "신하균과 친구냐. 형 아니냐"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윤은 "동갑내기 친구다. 1974년 범띠"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8개월 된 조재윤의 아들 연우 군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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