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에 정서안정과 문화적 경험 제공
이날 음악회는 경쾌하고 멋진 남성합창곡인 ‘Side by Side’란 곡으로 시작해 여성 솔로와 남성합창곡으로 편곡한 ‘입맞춤’, ‘살짜기 옵서예’ 그리고 혼성합창과 안무가 곁들여진 ‘봄봄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동요 메들리 등 14곡을 총 60분 동안 진행됐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은 환자들과 가족들, 내원객들에게 정서안정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가 됐고, 귀에 익숙하고 따라 부르기 좋은 곡들은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천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해 환자들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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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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