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후 CF 봇물··· 행복한 서현진·남궁민

tvN'또 오해영' 서현진, SBS '미녀 공심이' 남궁민/ 사진= 뉴스웨이 사진DB

新 로코퀸·킹 서현진과 남궁민이 쏟아지는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서현진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짠한 이미지로 대한민국을 오해영 열풍으로 몰아 넣으며 신 로코퀸에 등극했다.

서현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서현진에게 CF가 5~6개 들어온 것은 맞다"면서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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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드라마 촬영 탓에 쏟아지는 광고 마저 미루고 있으니 과연 대세는 대세다.

그런가하면 방송 대본과 영화 시나리오 역시 서현진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 지난해 '식샤를 합시다2'에서 주목 받기도 했지만 그때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또 SBS 주말특별 '미녀공심이'에서 안단태역으로 활약중인 배우 남궁민은 기존의 악역 이미지를 탈피, 무심한듯 하상한 이미지로 신 로코킹 대열에 단숨에 올랐다.

남궁민은 최근종영한 SBS '리멤버'이어 현재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녀공심이'까지 연이은 흥행에 광고계 러브콜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것.

935엔터테인먼트측은 “현재 드라마 영화 출연제의 및 의류,통신사,음료등다양한 분야에서 광고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드라마 스케줄로 인하여 아직 촬영을 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바쁜 일정들을 소화하고 있으며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있다고 전했다.

최근 남궁민을 자사 모델로 발탁한 카피플 관계자는 "남궁민이 가진 세련되고 섬세한 남성의 모습이 멋진 자동차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카피플의 브랜드 가치와 잘 부합하여 광고 모델로 선정했으며 대세배우 남궁민씨가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세남녀 반열에 오른 서현진, 남궁민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