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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카페라떼’ 대용량 버전 3종 선봬

매일유업, ‘카페라떼’ 대용량 버전 3종 선봬

등록 2016.07.06 11:25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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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제품 소비자 요구 반영···330ml로 구성 드림캡 패키지 적용으로 보관도 편리해

매일유업 ‘카페라떼’가 330ml 용량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매일유업 ‘카페라떼’가 330ml 용량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카페라떼’가 330ml 용량의 마일드라떼와 카라멜 마끼아또, 초콜릿라떼 등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 측은 대용량 제품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무균 테트라팩에 담긴 330ml 용량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원두 분쇄부터 추출까지 바로 뽑는 ‘스피디 프로세스’를 이용해 원두의 풍미를 살린 게 특징이다. 또한 상단에 캡이 있는 TPA(Tetra Prisma Aseptic) 드림캡 패키지를 적용해 보관도 편리하다.

이 회사에 따르면 현재 300ml 이상의 대용량 제품은 국내 RTD(Ready to Drink) 컵커피 시장에서 점유율이 9% 수준이지만 지난해 제품 10여종의 출시와 함께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제품을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미국 등 해외 시장 소비자에게도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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